여름 필수템 자외선 차단제 종류, 사용법과 고르는 팁

여러분은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르고 계신가요? 혹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양이 적지는 않으신가요?

자외선 차단제를 제대로 바르지 않으면 피부 노화와 피부암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아이템이지만, 어떤 종류를 사용해야 할까요?

오늘은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와 효과적인 사용법,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종류_유기자차와 무기자차, 그리고 혼합자차

자외선 차단제는 크게 유기자차(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와 무기자차(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로 나뉩니다.

유기자차는 자외선을 흡수하여 피부를 보호하며, 무기자차는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혼합자는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입니다.

 

 

 

그렇다면, 두 가지 자차를 함께 사용해도 괜찮을까?

 

아침에 유기자차를 바르고 그 위에 무기자차나 혼합자차를 덧바르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답은 '네'입니다.

유기자차와 무기자차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자외선을 차단하기 때문에,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면 더 강력한 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유기자차가 자외선을 흡수하는 동안, 무기자차는 자외선을 반사시켜 이중으로 보호하는 역할을 해 줍니다.

 

선크림 종류

 

 

혼합자차의 효과는 어떨까요?

 

혼합자차는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혼합자차의 자외선 차단력은 어떨까요? 혼합자차는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 자외선 차단력을 모두 가지고 있어,  일반적으로 유기자차나 무기자차 단독 사용보다 더 높은 차단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SPF와 PA 지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선택과 사용법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자신의 피부 타입과 필요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민감한 피부라면 무기자차가 적합할 수 있으며, 지성 피부라면 유분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는 충분한 양을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굴 전체에 약 1g(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양을 바르고, 2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선크림 사용법

 

 

1. SPF와 PA 지수를 고려한 자외선 차단제 선택 시 팁

 

1) 활동 유형

실내 활동이 많다면 SPF 15~30, PA++ 정도

야외 활동이 많다면 SPF 50 이상, PA+++ 이상

 

2) 피부 타입

민감한 피부는 무기자차 선택. 무기자차는 피부 자극이 적으며, SPF와 PA 지수가 높은 경우가 많음

 

3) 제품 타입

크림, 로션, 스프레이, 스틱 등 다양한 타입 중에서 본인의 사용 용도와 편의성에 맞는 제품을 선택

 

제품 타입별 종류

 

 

4) 성분 확인

알레르기나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의 유무 확인

 

오늘은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에 사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우리의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아침에 유기자차를 바르고 그 위에 무기자차나 혼합자차를 덧바르는 것이 더 강력하게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도포해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세요!